114… 전월보다 3p 떨어져
경기지역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을 반영하는 ‘소비자심리지수’가 전월에 비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도내 19개 도시 448가구를 대상으로 생활형편, 경제상황 및 소비심리 등을 조사한 ‘9월 경지지역 소비자동향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 심리지수는 114로 전월 대비 3포인트 하락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현재생활형편(CSI)지수는 97에서 92, 생활형편전망지수는 105에서 100으로 각각 5포인트 하락했다.
모든 소득계층에서 하락한 생활형편전망지수는 특히 저소득계층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100만원 미만 소득계층의 전망지수는 86으로 무려 20포인트나 떨어졌으며, 100만~200만원, 200~300만원은 각각 7, 9포인트 내려앉았다.
가계수입전망 지수는 전월에 비해 1포인트 하락한 104를 기록했으며 소비지출전망지수는 월 소득 100만원 미만 계층의 큰 폭 하락에도 불구하고 300만~400만원 계층에서 크게 상승하면서 전월(114) 수준을 유지했다. 항목별로는 외식비, 여행비, 교양·오락·문화비가 하락했으나 교육비는 상승했다.
이밖에도 현재경기판단지수(100)와 향후경기전망지수(108)는 전월대비 각각 5, 3포인트 하락했으며 물가수준전망지수와 금리수준전망 지수 역시 145와 133을 기록, 전월에 비해 각각 4포인트 낮아졌다.
한편 취업기회전망지수는 107로 전월에 비해 3포인트 떨어졌다. 이는 올 들어 처음으로 하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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