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수도권 아파트 입주물량 4만8천가구

경기지역 2만7262가구

국토해양부는 올해 4분기 수도권의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이 4만8165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는 3분기 4만6736가구 대비 3%, 최근 5년(2005~2009년) 동기 평균입주물량인 3만9587가구와 비교해서는 22%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 입주물량은 서울 1만549가구, 인천 1만354가구, 경기 2만7262가구로 최근 5년 평균물량에 비해 서울은 3000가구, 인천은 7000가구가량 증가한 반면 경기지역은 약 1300가구 감소했다.

입주예정 아파트 정보는 전월세지원센터 홈페이지(jeonse.lh.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9월 전국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예년의 3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다. 9월 한 달간의 분양실적은 총 9090가구로 수도권 3098가구, 지방 5992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최근 5년 동기에 비해 34%(전국 기준)에 그친 수준이다. 

이달 분양상황은 지난달보다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국토부가 각 건설사들을 대상으로 집계한 10월 분양계획에 따르면 수도권 9282가구 포함, 전국에서 총 1만8350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677가구, 경기 5329가구, 인천 3276가구가 분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