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매탄동 e편한아파트와 남부경찰서 부근 삼거리의 신호등이 저녁이면 점멸등으로 바뀐다. 교통량이 적어 효율적인 차량통행을 위해 시행하는 것 같다. 밤 10시 좀 넘어 매일 퇴근을 하면서 사고 날 뻔 한 일을 여러 차례 목격했다. 처음 점멸등이 됐을 때는 서로 조심하느라 괜찮은 듯 보였다. 하지만, 날이 갈수록 조심성이 없어지고 건널목 건너는 사람도, 차량도 적지 않아 사고위험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런 곳이 점멸등인 점은 이해가 안 된다.
또 신호등이 점멸등이니까 온통 도로가 건널목인 것처럼 여겨져 여기저기서 사람들이 불법으로 건너다닌다. 앞으로 신호등 보고 편히 건너다니고 싶다. 나만 그런 고민을 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이건 아닌 것 같다.
그리고 또 하나 다른 곳은 버스도착 안내판이 다 있는데 극동아파트와 그 맞은편 e편한아파트만 버스도착안내판이 설치돼 있지 않다. 다른 이유나 계획이 있어서 보류 중인지 아니면 아예 설치를 안 할 것인지 궁금하다. (임은경·매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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