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분기 잠정매출 40조원

삼성전자가 매출 40조원, 영업이익 4조8000원의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3분기 매출은 지난 분기 대비 5.57%, 전년 동기 대비 11.45% 증가한 것으로 사상 최대 규모이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지난 분기 대비 4.1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3분기까지 누계 예상치는 매출 112조5300억원, 영업이익 14조22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5.9%와 89.85% 늘었다.
 
3분기 매출이 최대치를 기록할 수 있었던 일등공신으로는 반도체와 스마트폰이 꼽힌다.

특히 반도체는 전체 영업이익의 80%를 차지하는 만큼 가격 하락 속에서도 차별화된 원가 경쟁력과 특수 D램 비중 증가 등으로 실적을 견인했고,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가 출시 4개월 만에 500만대 판매를 넘어서며 휴대전화 부문의 실적을 끌어 올렸다.

한편 시장 최대 관심사였던 3분기 영업익 5조원 달성은 LCD사업부문의 실적 부진으로 이루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