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멕시코·브라질등 결연도시 구매단 방문내수 위주 중소기업들과 수출상담회 ‘큰 호응’

수원시가 자매도시정부 네트워크를 활용, 내수경기가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관내 중소기업들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국제자매도시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7일 광교테크노밸리에 수원시의 자매도시인 EU(루마니아), 멕시코, 브라질, 중국의 유력 구매단 17명이 방문해 관내 내수위주 중소기업체들과 수출상담을 벌였다.
각국 자매도시정부와 시가 공동 추진한 이번 행사에는 중동권역과 남미 유통지역에 수입유통망을 갖고 있는 브라질 이글 트레이드(Eagle Trade)사, 멕시코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수입을 하고 있는 커머셜 멕스(Commercial Mex)사 등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거성전자 등 제조업체 관계자들은 “유럽, 미주, 아시아 권역의 바이어들과 한 자리에서 소통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특히 자매도시정부와 연계돼 있는 상황이라 믿고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점이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자매도시와의 빈번한 소통을 통해 관내 내수중소기업체들이 활력을 갖도록 지속적인 시정 지원을 펼치겠다”며 “중동권역, 유럽권역, 미주권역 등에 진출을 위해 개별박람회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시와 자매도시정부가 5개월 전부터 수출상담회에 참석할 유력 바이어를 선정하기 위해 국제자매도시들과 직접 협의하는 등 자매도시간 유기적인 협력이 밑바탕이 됐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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