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도시농업연구팀 정명일 박사)은 한국도시농업연구회와 공동으로 도시농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15일 열리는 심포지엄은 ‘도시, 공간, 농, 그리고 사람’이라는 부제로 ‘북서울 꿈의 숲’에서 진행되며 녹색위 등 관계부처, 대학 및 관련 연구기관의 연구자, 지자체의 담당자 및 지도자, 시민단체, 소비자 등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농진청은 도시농업이 심각한 교통문제와 먹을거리의 안전성, 쓰레기, 아토피, 도시 열섬화, 사회적 소외 등 많은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도시민의 농사활동, 가드닝, 원예 체험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실천기술이 소개될 예정이다.
심포지엄 방향은 크게 두 가지로 구성되는데 첫 번째는 키친가든, 옥상농원의 설치 및 실천기술, 도시텃밭의 친환경 병해충 방제기술 소개로 누구나 쉽고 저렴하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생산할 수 있도록 새로운 방안이 제시된다.
둘 째는 가정, 사무실의 실내정원 및 도심 주요공간의 화단 설치 및 관리기술로 도시민들이 실내외 생활공간에서 누구나 쉽게 아름다운 정원과 화단을 꾸미고 즐길 수 있는 기술을 선보인다.
정명일 농촌진흥청 도시농업연구팀 연구관은 “미래학자들은 2025년경 도시농이 급속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향후 농촌진흥청과 도시농업연구회는 도시농업의 생활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이고 폭넓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농진청은 도시농업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한 ‘도시농업 중장기 추진계획’을 수립해 지방자치단체, 시군농업기술센터, 시민단체 등과 함께 폭넓은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