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샘도서관 옆 하천 악취 진동

언제부터인가 권선3지구 지혜샘도서관 공원 옆 하천의 악취로 인해 아름다운 공원을 이용할 수가 없다. 밤이면 더욱 악취가 심해지니 공원에 오래 머물기보다는 빨리 공원을 벗어나고 싶다.

운동기구와 산책로가 있어도 무용지물이다. 저녁을 먹고 공원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줄어들고 아파트 주변으로 운동하게 된다. 어디선가 분뇨를 버리는 것 같은 의심도 들고, 밤이면 심해지는 악취는 공원에 있기 어려울 정도다.

이로 인해서인지 권선3지구 내 아파트 주민들은 저녁이면 모기에 시달리고 있다. 매일 저녁 모기약도 치고, 모기향도 피우고, 심지어는 모기장을 아예 치고 잔다.

하천에 악취가 모기를 부르는지 10여년을 살았어도 올해처럼 모기가 많은 때는 처음이다. 모기로 인해 병이 옮기지는 않을까 걱정도 늘고 있다.

하루빨리 악취에서 벗어나 평온한 저녁산책도 하고, 운동도 하며 지난날 공원에서의 즐거운 저녁 시간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개선을 요청한다. (김선미·권선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