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전·반도체등 수출 호조로 전월비 11% 증가
수원관세청 9월 동향 발표
지난달 도내 무역수지가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다. 9월중 도내 무역수지는 1억98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 8월 적자(-2억3300만달러) 이후 한 달 만에 적자세를 면했다.
27일 관세청 수원세관(세관장 박성조)이 발표한 ‘2010년 9월 수출입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경기도의 수출실적은 중화학공업제품의 호조세에 힘입어 전년동월대비 11.2% 증가한 70억4500만달러를 기록했다.
주 수출품목은 반도체(20억400만달러), 가전제품(4억1100만달러), 기타일반기계류(4억600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각각 65.2%, 68.1%, 20.4% 증가했다.
지역별로 선진국 수출은 16억600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17.1% 감소했으며, 개발도상국 수출은 54억3900만달러(23.6%) 늘었다.
수입실적은 자본재 및 원자재의 수입 증가로 전년동월대비 21.4% 증가한 68억4700만달러로 조사됐다.
주 수입품목은 반도체(14억600만달러), 반도체제조용장비(6억6600만달러), 연료(4억6200만달러)이며 전년동월대비 12%, 79.4%, 49.9% 각각 증가했다.
선진국 수입은 32억1900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24.2%, 개도국 수입은 36억2800만달러로 19.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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