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농림어업 취업자수 감소 추세전년대비 8.7%나 줄어… 타업종은 증가
경기도 내 농림어업 부문 취업자수가 연일 줄어들고 있다.
최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9월 경기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취업자수는 575만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2만2000명(2.2%) 늘었다.
하지만 농림어업 부문 취업자는 20만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무려 2만명(8.7%)이나 줄어들었다. 불과 한 달 전과 비교해봐도 1000명이 감소한 수치다.
광공업, 사회간접자본 사업, 기타서비스업 등 대부분 업종에서 취업자수가 늘어난 것과 상반되는 모습이다.
제조업 부문의 취업자수는 전년동월대비 10만2000명(10%), 전기·운수·통신·금융업 취업자는 2만7000명(3.9%) 각각 늘었다.
한편, 지난달 도내 실업자는 21만9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000명(3.0%)이 증가했다.
성별로 보면 남성 실업자는 12만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2000명(-14.6%) 감소했으나, 여성 실업자는 9만3000명으로 2만8000명(43.2%) 많아졌다.
이에 따라 실업률은 3.7%로 전년동월대비 0.1%포인트 상승했다. 남성 실업률은 3.5%로 전년동월대비 0.7%포인트 하락했지만 여성 실업률이 전년동월대비 1.1%포인트 상승하면서 3.9%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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