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탄동 먼내공원 지하에 있는 유료주차장의 하루 평균 주차량이 궁금하다. 이곳은 특별한 공원이 아니기 때문에 먼 곳에 사는 사람들이 일부러 찾아오는 공원이 아니며, 그 사람들이 이곳까지 와서 유료주차장을 사용하는 것도 아니다.
또한, 먼내공원 인근에는 한국1차와 e편한세상, 원천성일 등 아파트 단지가 있지만 웬만하면 아파트 주차장으로 주차난을 해결할 수 있는 곳임에도 유료주차장을 만든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오가다 보면 주차료로 받는 수입금보다 그곳에서 요금을 받는 주차 요원의 월급이 더 나갈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차라리 이곳은 가끔 들리는 외지 차들이 잠시나마 마음 놓고 주차할 수 있는 열린 무료공간으로 활용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오히려 주차공간이 필요한 곳은 매탄2동 일명 무지개 공원 쪽이다. 이곳은 주택가가 밀집돼 있지만, 주차장이 협소해 주차하려면 주변을 몇 바퀴 돌아야 간신히 주차를 할 수 있다.
만든다면 이런 곳에 주차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주차장이 꼭 무료일 필요는 없다. 필요한 곳에 유료든 무료든 시의 차원에서 설치해야 할 것이다. 부지가 없다면 학교운동장 지하를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또는 현재, 공원으로 활용하는 곳의 지하를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했으면 한다. (김지수·매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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