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국제미작연구소, 올해 세나디라상 수여

국내 최초 2010년 세나디라 국제학술상 수상자가 나왔다.
세나디라 국제학술상은 쌀 분야의 세계적인 연구메카로 불리는 필리핀 소재에 있는 국제미작연구소(IRRI)가 1999년도에 제정, 2년마다 1명씩 선정해 상패와 미화 3000달러를 상금으로 수여하는 국제학술대회다.
이 대회에서는 벼 연구에 현저하게 공헌한 자로 학술적 성과가 우수하고 후진들에게 모범이 되는 과학자를 엄격히 선정하고 있다.
국제미작연구소는 올해의 국제학술상 수상자로 농촌진흥청 이규성 박사를 선정했다.
이 박사는 국제적인 벼 육종가로 지난 25년간 농촌진흥청과 국제미작연구소에서 벼 품종육성 및 유전학 연구와 더불어 벼 품종 개발보급을 위해 헌신해 왔다.
그간 약 40여 벼 품종을 개발 보급했으며, 특히 90년대 중반부터는 간척지 등 불량환경에서 자라는 벼 내염성 분야에서 세계 최초로 자포니카 벼 내염성 유전기작 구명 및 효과적인 검정방법을 개발해 국제적으로 내염성 연구수준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