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의 한 직업전문학교가 무연고 전산추첨 탈락으로 입국한 재외동포연수생들에게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제공, 학습 열의를 높여주어 있어 화제다.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고려IT직업전문학교(학교장 박광원)는 지난 6일 재외동포연수생들에게 1차 사무자동화과정을 시작했고 다음달 4일 2차 사무자동화과정을 준비하고 있다.
고려IT전문학교는 법무부연계 재외동포 산업기술연수 교육기관으로 (사)재외동포기술연수관리단으로부터 직업전문학교로는 수원, 화성, 평택, 오산지역에서 유일하게 지정된 직업전문학교다.
C-3비자로 한국에 입국한 재외동포들은 즉, 1년 산업기술연수교육기간 안에 6개월 단기종합 학습과정을 거쳐 분야별 기능사 자격시험에 합격하면 H-2취업비자를 발급 받을 수 있다.
따라서 고려IT직업전문학교는 연수생들에게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주말교육을 실시하고 평일에는 자유롭게 아르바이트 등의 취업활동을 할 수 있게 취업연계를 돕고 있다.

또, 교육을 받는 동포들을 위해 C-3비자로 입국 후 필요한 D-4비자변경, 체류자격외활동허가, 외국인등록증신청 등을 법무부연계를 통해 지원한다.
박광원 고려IT직업전문학교장은 “반 편성 기준을 동포들의 실정에 맞춰, 쉽고 빠르게 자격시험에 합격하기 위해 지도하고 있다”며 “21세기 IT강국 한국에서, 유능한 인재로서 발돋움 할 수 있는 원동력은 지속적인 능력개발과, 남들과의 경쟁 속에서 뒤처지지 않는 자기 개발이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고려IT학원이 말하는 단기교육]
1년 코스로 수료증 받아도
H-2로 체류자격 변경 가능
11월 6일부터 실시한 재외동포 산업기술연수교육 사무자동화과정의 1기는 오전반, 오후반으로 편성되어 부적응 자와 이탈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강생 한명 한명에 이해도를 높인 수업을 진행한다.
또 매 시간 출석체크와 함께 H-2비자를 받고 좋은 곳에 취업할 때까지 어려움을 극복하고 노력에 노력을 더하자고 주기적으로 동기부여를 시킨다.
기능사 자격증을 따려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출제하는 국가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는 재외동포들에게는 쉽지 않은 일이지만, 열심히 하면 못할 것도 없다.
6개월 교육을 받고 시험에 통과하지 못하면, 1년간의 산업기술연수교육 관련의 수료증을 받아도 법무부에서는 D-4에서 H-2비자로 체류자격을 변경해준다.
고려IT직업전문학교의 재외동포연수생들은 고국에서 이루고 싶은 꿈과 희망을 위해, 스스로의 노력은 필수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학습 열의가 정말 높다.
전국직업전문학교협회 경기지회 회장이자 고려IT직업전문학교를 이끌고 있는 박광원 학교장은 “최고의 수준으로 교육하고, 많은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 할 수 있도록 목표를 삼는 고려IT직업전문학교가 되기 위해 교육기간 동안 최상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배려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소: 수원시 팔달구 팔달로 2가 23번지
◇문의: 031-253-40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