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에 '인삼쉐이크' 한잔 주세요

두되활동 촉진에 큰 효과농진청, 인삼 간편식 조언

"수험생 인삼 먹고 건강과 두뇌 활동 강화하자."

농촌진흥청은 수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의 건강과 두뇌활동에 도움이 되는 간편한 인삼 복용방법을 제안했다.

인삼은 각종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피로와 스트레스를 낮춰 주며 뇌기능과 관련된 신경세포 작용을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어, 수능시험 준비에 지친 수험생들의 체력 보충은 물론 기억력과 학습 집중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수삼 등을 주재료로 해 우유와 함께 마시거나, 꿀에 재워서 또는 달여서 먹는 등 간편하게 인삼을 복용하는 방법을 대입 수험생들에게 적극 추천했다.

우유와 함께 마시는 인삼쉐이크는 보통 우유 한 잔당 약 40g(4년생 인삼 뿌리 절반) 정도의 수삼을 믹서기로 갈아서 마시는 것으로, 기호에 따라 설탕이나 꿀 등을 넣어서 먹으면 인삼의 쓴맛을 줄일 수 있다.

인삼쉐이크는 농진청 주관 각종 행사에서 성인들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수삼을 꿀에 재워 먹을 경우에는 수삼을 얇게 썰은 다음 미리 준비된 꿀병(약 2/3정도 차 있는 꿀)에 넣고 숟가락 등을 이용해 골고루 섞이게 한 다음, 복용 시 물에 타서 먹거나 직접 한 숟가락씩 떠서 먹어도 좋다.수삼을 달여서 먹는 방법은 수삼 약 30~50g과 대추 10g을 물 1리터에 넣고 0.35리터 정도가 될 때까지 계속 달여서 식힌 후 마시는 것으로, 재탕, 삼탕까지 해 복용해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삼이란]

인삼을 4~6년 정도 재배한 후 밭에서 수확한 상태로 가공하지 아니한 생삼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