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0'이 나흘간 대박을 터트리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8~21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10'에 관람객 28만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지스타 관람객 24만 명보다 4만명이 늘어난 수치다.
이와 함께 B2B관에서 진행된 게임 수출상담에서는 계약건수 166건, 계약금액 1억9800만 달러(2000억원)를 기록해 지난해 2800만 달러보다 실적이 크게 늘었다.
특히, 국내업체 중 빅스푼 코퍼레이션은 유럽, 태국 등 4개국과 계약을 체결했고, 드림익스큐션은 게임 '워록'으로 대만 업체와, KT Hitel은 '어나더데이'로 대만 업체와, 세시소프트는 '로스트사가', '기가슬레이브'로 태국 업체와 각각 계약 체결을 하는 등 지스타가 국내 업체의 해외진출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6회째를 맞는 올해 지스타에는 세계 22개국 316개 게임관련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화려한 볼거리와 함께 신작게임을 체험하고 각종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게임축제로 진행됐다.
올해 행사에는 국내외 메이저 게임업체들이 처음 공개하는 신작을 대거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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