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제품 큰 인기

용인 소재 쿠키트리등 매출 성장

용인시 제1호 사회적기업인 용인시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 내 쿠키트리 사업장이 3종 쿠키 신제품을 출시·판매에 들어갔다.

쿠키트리는 올해 대한민국 중부지역 우수사회적 기업 및 경기도 특성에 맞는 사회적 기업 성공모델로 뽑혀 현재 쓰레기종량제 봉투 제작사업과 함께 추진 중 사업이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 및 용인시 사업개발비를 지원받아 감귤과 백년초, 녹차 등 제주 특산품을 이용한 자연재료로 3종 쿠키 신제품을 9월에 개발·생산을 시작했다.

현재 제주도 관광상품 유통업체 로하스 영주와 납품 협약을 맺어 제주 관광상품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 용인시청과 각 구청에서도 지역내 기업 납품은 물론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판매 중이다.

지난달부터는 베이커리 분야로 사업을 넓혀 식빵과 마들렌 등을 제작·판매 중이며, 이달 부터는 크리스마스 이벤트 상품으로 생크림 2종·치즈·고구마 등 모두 4종의 크리스마스 케익을 내놓게 된다.

이 사업장에는 현재 9명이 근무 중이며, 이 가운데 7명이 장애인으로 구성돼 있다.

내년부터는 트위터·페이스북 등을 이용, 온라인판매망을 넓혀 20∼30% 매출 신장을 기대하고 있다.

용인시재활자립작업장 정성기 대표는 "용인시재활자립작업장은 용인시의 홍보지원과 용인지방공사, 세스넷 등의 경영지원에서 큰 도움을 받아 인증 1년여 만에 주목받는 사회적기업으로 도약했다"면서 "2010 사회적기업 성공사례발굴대회에서 지역밀착형 사회적기업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앞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쓰레기종량제봉투작업장과 쿠키트리작업장 모두 경영수익과 공익적 가치를 아울러 창출하는 대한민국 대표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 서비스 및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윤 대부분을 사회적 목적을 위해 재투자하는 공익적 목적을 갖는 경제사업 조직을 말한다.

용인시재활자립작업장은 지난해 1월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아 그해 6억1000여만원의 매출을, 올해는 지난 10월 기준으로 7억2700여만원의 매출을 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