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공동으로 뽑은 ‘2010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농진청 우수연구결과 11건이 선정돼 국가연구개발사업 참여기관 중 가장 많은 성과를 낸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15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지난 6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가진 ‘2010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시상식’에서 농촌진흥청 홍성창 박사 등 11명이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수상패를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성과는 실크단백질을 이용한 인공고막 소재 개발, 성인병 예방용 메디라이스, 원예작물 바이러스의 현장 정밀진단 키트, 친환경적 이동식 폐사가축 처리장치 등 생명․해양분야 8건이다.
또 국가 농업R&D 종합관리시스템(ATIS) 구축, 농촌어메니티 자원 발굴 및 활용기술 개발, 전통 향토음식의 국제화를 위한 정보시스템화 등 기초․인프라분야 3건이다.
특히 올해는 정부(16개 부·처·청), 대학, 정부출연연구기관, 민간연구소 등에서 자체선별과정을 거쳐 추천한 총 328건의 우수연구성과 후보들 중에서 최종 100건을 선정한 것으로, 국내 대학과 연구소 등에서 농촌진흥청이 11건으로 가장 많은 성과를 냈고 이어서 포항공대 6건, 서울대와 국방과학연구소가 각각 5건, 광주과기원과 생명연이 각각 4건이었다.
그동안 농촌진흥청은 교과부의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선정이 시작된 이후 꾸준하게 성과를 도출해 2008년과 2009년에 각각 7건이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