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반도체, 저소득층 가정에 희망선물

하이닉스반도체(사장 권오철)는 27일 ‘2010년 나눔 STORY’라는 주제로 2010년의 나눔 활동을 되돌아보고 우수봉사단 및 사원을 표창했다.

전사 봉사리더 206명이 모인 이 행사는 전문가 특강을 통해 기업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2011년의 봉사프로그램 계획을 공유해 나눔을 실천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후 봉사리더들은 70명의 이천지역 아동과 30명의 청주지역 아동들에게 전달할 송년 선물을 포장하고 희망엽서를 작성하는 등 어린이들을 위해 작은 이벤트를 마련했다. 직원들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번졌다.

선물을 다 포장한 하이닉스반도체 직원들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규성)에 후원금 700만원을 전달하고 아이들을 위한 산타원정대로 변신했다.

이 후원금은 인근 지역 100명의 저소득층 가정 아이들의 말하지 못했던 송년 선물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연말선물을 받게 된 한주원(이천․초6)군은 “이렇게 뜻밖의 선물을 받게 돼서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부모님 말씀도 잘 듣고 공부도 더욱 열심히 해서 크면 내가 받은 것처럼 다른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이닉스 반도체는 국내의 전자제품(반도체·통신기기) 제조업체로 자매결연 마을인 이천시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들에게 김장김치와 생필품 지원 등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가 하면 주니어 공학교실 프로그램 운영 등 과학 꿈나무 양성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