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서시] 전영택(시인·아동문학가)

“나의 분신 토끼님, 어서 오세요!”
토끼가족들 신묘 첫 아침 태양호 타고
열두 살 아해들 함성에 화답하며
평화의 메신저로 현신해 오는구나!
아해들의 외침에 귀 기울여 보자,
“올 한 해 토끼처럼 순하게 살고 싶어요!”
“토끼나라 닮은 평화로운 세상 되게 해 주세요!”
이 어찌 이 땅의 뭇 사람의 소망이 아니랴!
위기에도 기지로 극복했다는 토끼전 설화며
호랑이도 침착한 용기로 이겨냈다는 전래동화
설화며 동화 속 토끼가 주는 교훈들
이 모두가 조상님의 선견지명이시어라!
신묘 해맞이 온 백성의 소원,
수원 저잣거리의 희망,
토끼의 선한 속성만 닮아
온누리에 안녕과 풍요의 얼만 심어
세세무궁 유전자로 세습해주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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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2년 함북 경흥 출신. 한국교원대학원 졸업. 교직정년(2004)
시인, 수필가, 아동문학가(동화). 한국문인협회 회원(시분과)
현, 한국교류분석상담연구원 슈퍼바이저. 수원매홀평생교육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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