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한마디] 분당선 미금역 추가역사 결사반대

신분당선은 10년 전 계획될 때부터 미금역사는 고려대상이 아니었다. 왜냐면 미금과 정자 사이의 거리가 2㎞도 안 되기에 애초에 그 짧은 거리에 구분당선과의 환승역사를 연속으로 2개씩이나 둘 필요가 없었다. 국토부에서도 지금까지 미금역사는 계획하고 있지 않았었고 고시계획서에도 미금역사는 나오지 않는다.

신분당선 정자-광교 구간은 이미 지난 7월에 기공식을 했고 내년 1, 2월에 착공한다고 한다. 착공을 불과 한 달 앞두고 이렇게 없던 역사를 추가한다는 게 말이 되나?

소수의 미금역 근처 주민은 이득을 볼지언정 대다수의 신분당선 이용고객은 피해자가 되고 같은 라인의 환승역(구분당선)이 2개나 되는(정자·미금역 거리 1.5㎞) 비상식적이고 어처구니없는 현상이 재발하는 것을 막아달라. (김대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