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중기 해외진출 8억원 지원

판로개척등 시책 설명회
▲ 19일 수원시가 관내 중소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해외판로 지원 시책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이 관심있게 경청하고 있다.

자매도시 수출 상담회 개최... 국내 첫 전자무역청도 지속

수원시는 19일 광교테크노밸리 바이오센터에서 관내 중소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올해 중소기업 수출통상 지원 시책에 대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시는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과 판로 개척을 위해 8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관내 중소기업 대표, 수출담당부서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에서 시는 ‘소통하는 기업 육성’, ‘일자리 창출하는 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어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와 해외 마케팅 인프라 구축을 위한 지원시책들을 설명했다.

시는 우선 50여개사에 모두 1억4000만원을 지원, KOTRA 해외 지사사업 지원, 국외홍보 지원을 할 계획이며 국내․외 기업제품 박람회 참가업체 82개사에도 모두 4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또 국제자매도시 수출촉진단 파견 등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서도 모두 15개사에 1억여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해부터 운영하면서 7만달러의 실적을 낸 국내 최초의 전자무역청(www.TRADE.go.kr)도 지속적으로 운영, 저비용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쌓도록 할 방침이다.

더불어 국내에서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시 국제 자매도시 바이어들과의 수출 상담회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현재 관내에는 우수 중소기업들이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지만 해외진출의 방법을 모르거나 제반여건이 부족한 형편이다”며 “이를 위해 다양한 통로로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0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소비자 가전 박람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등 34회의 국내외박람회 참가지원 사업을 추진, 7500만달러의 수출 실적과 수출통상촉진단 파견으로 6백만 달러, 국제 자매도시 바이어 수출상담회 개최로 670만달러의 실적을 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