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 ‘산학협력단협의회’가 출범했다.
전국 최초다.
경기도는 지난 21일 오후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광교홀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김기선 경기도의회 경제투자위원장, 이원영 경기과학기술진흥원장, 도내 53개 대학 산학협력단장들이 함께 한 가운데 ‘경기도 산학협력단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경기도 산학협력단협의회는 도내 산·학·연·관의 공동 협력사업 발굴과 시행, 공동 기술개발 및 정보교류 활성화, 맞춤형 기술인력 양성 등의 사업추진을 위해 결성된 협의체로 도와 대학이 상생 협력해 청년 일자리 창출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경기도산학협력단협의회’의 출범식은 전국 최초로 광역지방자치단체와 4년제 대학, 전문대학이 모두 참여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날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경기도는 굉장히 크고, 복잡하고, 할 일이 많기 때문에 어떤 경우에도 서로 싸워서는 안된다”며 “협력을 해야 한다. 여당도 없고 야당도 없고 오직 경기도 발전을 위한 경기도당만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학을 매개로 해서 많은 우수인재를 양상해야 한다”며 “우수인재의 확보, 미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이 자리에 모이신 산학협력단이라고 생각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단국대학교 김오영 단장의 협의회 출범 경과보고, 경기도지사, 경기도 상공회의소연합회장, 경기도 산학협력단장협의회장, 경기과학기술진흥원장 간의 ‘산학연관 기술혁신을 위한 공동 합의문’ 서명식 등이 진행됐으며, 지역혁신을 선도하는 경기도 대학 내 산학협력단의 역할과 비전에 대한 대림대학 이승 단장의 주제발표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