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업체당 최고 20억 대출

경기 한은, 장기 저리로 지원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모두 7826억원의 ‘중소기업지원자금’을 확보, 장기저리로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업체별 지원한도는 10억원으로 한은의 자금을 지원받는 업체는 일반 금융기관에서는 추가로 받을 수 있는 10억원까지 모두 20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해 진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연 2.75%로 상승했음에도 중기자금의 금리는 1.25%로 매우 낮으며 최대 5년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중기자금 지원대상업종은 기술혁신형, 신기술인증, 특허권보유 등 혁신 및 벤처기업과 부가가치와 고용창출력이 높은 농림어업 및 물류서비스업 등이다.

한은 경기본부는 올부터 고용창출 효과가 높은 서비스업종과 녹색, 신성장동력산업, 지식수요기반업, 바이오산업 등 정부전략산업 기술기반 중소기업에 대해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동욱 본부장은 “한국은행이 최근 3차례 기준금리를 인상했음에도 중기자금 금리는 연 1.25%로 변동이 없다”며 “올해 신규 대출할 수 있는 자금여력은 대략 2천억~3천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