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은행들 장애인 채용 눈길

의무고용 248곳 신규 4천명 채용

올해 금융권의 장애인 신규 채용계획이 눈에 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성규)이 발표한 공공기관 장애인 신규채용 계획 조사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은행, 한국산업은행등 채용계획에 장애인이 포함돼 있다.

중소기업은행은 청년인턴 400여명을 포함해 행원, 사무원, 비서, 전화상담원 등 900여명의 신규채용에서 장애인의 우대조항과 함께 장애인 전화상담원 10명을 별도로 뽑는다.

또한 한국산업은행도 행원, 사무직원 등 수도권 등 전국 55명의 채용계획에 장애인이 포함돼 있다.

특히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된 청년인턴제도와 관련하여 한국남동발전(주) 등 14개 기관에서 460여명의 청년인턴을 채용할 계획이며, 장애인은 가점 부여 및 일정비율 채용 등을 통해 우대한다.

이 인턴은 추후 해당기관에서 신규 직원을 채용할 때 일정 비율 우대 선발된다.

아울러 286개소 중 장애인고용의무가 있는 248개소 중 62개 기관이 신규로 4,000명을 채용, 이중 가산점 부여와 구분모집 등을 통해 장애인을 채용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공공기관의 장애인 우대채용과 같은 노력은 장애인에게 다양한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민간부문의 장애인고용 또한 견인하는 역할을 해줄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