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 구제역 피해 1천억 푼다

 

사진은 농협임직원들의 구제역 방역 초소 지원 모습.
경기농협이 구제역 발생피해 농가에 천억대의 자금을 지원하고 나섰다.

경기농협(본부장 정연호)은 구제역으로 인한 피해 농축협 지원을 위해 1,165억원의 무이자자금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농협은 전사적 방역활동을 통한 구제역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에 지원된 무이자자금은 피해규모가 큰 농가가 많은 지역농․축협을 대상으로 우선 지원된 것이다.

경기농협 관계자는 "이번 무이자 자금은 관내 농축협을 통해 재해피해를 본 농업인을 위한 것으로 실의에 빠진 농업인의 양축의욕 고취 및 실익증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기농협은 현재까지 지역농․축협과 중앙회 직원이 모금한 4억9200만원의 성금을 경기도청과 각 시․군청에 전달했으며, 연인원 2만395명의 임직원들이 구제역 방역활동에 참가했다.

또한 구제역 피해 축산조합원에 대하여는 저금리로 신규자금을 지원하고 대출금 기한연장과 이자를 감면하는 등 경제적 부담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구제역 피해규모를 파악해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