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환(경기지방경찰청 통합112신고센터 경위)
지난 9일 드디어 경기경찰청 통합112신고센터가 개소식과 함께 새롭게 출범했다. 국민의 작은 숨소리에도 귀를 기울이자는 모티브를 바탕으로, 그동안 각 경찰서에서 신고접수 했던 것을 이제는 경기경찰청 통합112신고센터에서 모든 신고를 접수한다.
하지만, 경기청 통합112신고센터에서는 국민에게 당부드리고 싶은 점이 있다. 경기도는 관할이 크고, 명칭이 같은 동이 많으므로 접수자 입장에서 혼란이 있을 수 있다. 물론 얼마나 급박하면 112에 신고했을까 하는 심정을 충분히 이해한다.
그러려면 신속히 출동을 해야 하는데, 예를 들어 “정자동사거리에서 날치기를 당했다”는 신고를 받았을 때는 수원에도 정자동이 있고, 분당에도 있으므로, 정확한 위치를 확인코자 신고자에게 다시 전화해야 하는 등 출동이 늦어질 수 있다.
정자동뿐 아니라, 은행동(시흥·성남), 금곡동(남양주·분당·수원), 중동(용인·부천·성남)도 마찬가지이다.
이제 새롭게 출범하는 경기경찰청 통합112신고센터의 모든 취지는 당연히 국민의 신고에 신속히 출동하기 위함이다. 앞으로 경기도민에게 든든한 친구 112가 되기를 바라며, 신고 시 위치를 되도록 특정해서 알려준다면 우리 앞에 발생한 범죄에 대해 신속히 경찰의 서비스를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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