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분기 전국에서 1만9000여가구의 임대아파트가 풀리는 가운데 수원 호매실 지구의 첫 공급 물량이 주목된다.
최근 전세값 상승으로 임대 아파트는 저렴한 임대료와 보증금이 장점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29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4~6월 전국 임대 아파트는 총 25곳 1만9680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내달부터 풀리는 올 2분기 물량은 수도권 청약자에게 관심이 높은 판교, 김포한강, 파주운정 등 2기 신도시를 비롯해 수원 호매실지구, 평택 소사벌지구의 첫 임대 분양이 예정돼 있다.
LH는 수원 호매실지구 공공임대를 4월께 선보인다. 공급물량은 B-6블록 98~112㎡ 1318가구, B-7블록 100~113㎡ 1029가구다.
이밖에 4월 진행 예정인 신도시 김포한강 합동분양 단지 중 공공임대 2곳이 포함돼 있다.
김포도시공사가 시행하고 계룡건설산업이 시공을 맡은 Ab-5블록과 모아건설&모아건설산업이 분양하는 Ab-10블록 두 곳이다.
충남 연기군 세종시 '첫마을 사업' 중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급하는 A-2블록과 D블록 두곳도 공공임대 단지로 올 5월 분양 예정이다.
각각 82~117㎡ 214가구와 74~126㎡ 446가구로 구성됐다. A-2블록은 모두 청약저축 가입자 대상 물량이고 D블록은 저축 외에도 예금 가입자 대상 물량(126㎡ 236가구)이 포함됐다.
첫마을 사업은 지난 11월 첫 물량이 공급된 후 예상보다 높은 인기를 보여줘 공공임대 청약 결과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공임대 아파트는]
일반적으로 10년의 임대 의무기간이 지나면 분양전환이 가능한 아파트다. 신청 자격은 전용면적 85㎡이하는 해당 지역에 거주중인 무주택세대주로 청약저축 가입자에 한한다. 85㎡초과는 만 20세 이상 청약예금 가입자여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