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의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전년대비 소폭 상승했다.
경기도는 28일 수원을 포함 도내 올해 기준 개별주택 43만2000호의 가격을 공시했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10월부터 시·군에서 전수조사 방식으로 가격을 조사·산정해 주택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청취와 시·군별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시됐다.
공시대상 개별주택은 2011년 개별주택가격 조사대상 총 48만9천호 중 공시대상은 43만2천호이며, 무허가 등 비공시 대상은 5만 7천호이다.
개별주택 공시대상이 가장 많은 시·군은 수원시로 총 3만7천호이며 단독주택이 1만2천호, 다가구주택이 1만4천호이고, 주상용 주택이 1만900백호, 기타 161호이다. 수원시는 전년대비 평균 0.31% 상승했다.
상승률이 가장 높은 시·군으로는 하남시(4.49%) 이며 가장 낮은 시군으로는 파주시로 0.01%가 하락했다.
전년대비 가격이 상승한 주택은 총 공시대상주택 43만 2천호 중 19만5천호(45.1%)이며, 하락한 주택은 6만 9천호(15.9%)이고, 나머지 16만 8천호(39%)는 가격 동일 및 신규물건으로 나타났다.
특히, 6억원 초과 주택은 국세인 종합부동산세 과세대상으로 지난해보다 11.5%가 증가한것으로 나타났으며, 개별주택 중 최고가는 하남시 망월동 300-1 번지 소재 주택(건물 266㎡, 토지8,879㎡)으로 95억 2천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주택에 대한 공시가격은 다음달 31일까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및 당해 시·군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공동주택의 경우는 국토해양부 홈페이지(www.mltm.go.kr)에 열람할 수 있다.
열람결과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인 다음달 31일까지 시·군·구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공동주택의 경우 국토해양부, 시·군·구 또는 한국감정원 지점에 팩스하거나 우편 및 방문으로 제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