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성과가 하나둘 가시화되고 있다.
시는 28일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전시장에서 열린 전자 박람회에 관내 6개 중소기업체를 지원해 700여명의 바이어들과 3천278만 달러의 수출상담과 696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전세계 2천500여 업체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 수원시 소재 6개 중소기업체는 기간 동안 시 전시관을 찾은 유럽, 중동, 아시아, 미주 국가 등 각 대륙의 바이어들에게 자사제품을 홍보하고 열띤 수출 상담을 벌였다.
시 참가 업체는 디지털 보이스 레코더, LED 조명램프, 무선공간인식 3D프리젠터, 무소음 노트북 쿨러 등을 생산하는 (주)디지아나인터내셔날, (주)노바트론, (주)솔라루체, (주)마이크로텍시스템, (주)크라디아, (주)센트로닉스로 여러 국외 경쟁사들과 어깨를 같이 하며 수출 현장에서 제품 시장성을 확보하고 한국 기업의 신뢰도를 높였다.
이번 수출 상담성과는 수원시가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해외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이다.
이광인 시 경제정책국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 업체와의 사후 간담회를 갖은 자리에서 “제품과 기술경쟁력을 갖춘 유망한 중소ㆍ벤처 제조업체들을 발굴하고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특화된 해외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시의 국제통상 지원사업이 관내 기업 성장 및 수출 기반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