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센터, 입주기업 보육문제 도와
수원 광교테크노밸리가 우리나라 과학산업을 책임지고 있는 입주 근무자들을 위해 친환경 어린이집을 개원한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광교테크노밸리에서 근무하는 3,500여명의 근무자들에게 쾌적한 보육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1일 광교테크노밸리 어린이집을 개원한다고 3일 밝혔다.
새롭게 신설될 어린이집은 면적 480㎡ 2층 규모로 독립된 냉·난방시설과 원아의 안전을 고려해 설계된 교실과 유희실, 화장실 등을 갖췄으며, 보육교사 7명과 조리사 1명이 상주 근무한다.
수용인원은 49명이며 보육대상은 만 1세부터 만 5세 이하의 광교테크노밸리 내 근무자 자녀를 대상으로 한다. 운영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신체, 언어, 표현, 탐색의 기본활동과 미술, 음률, 언어 등의 놀이활동 등을 통해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단지 내 14개 기관과 회사에서 공동보육에 협약해 30여명의 원아가 모집돼 있으며 개원이후에도 수용인원 내에 계속 충원해나갈 예정이다.
경기중기센터 홍기화 대표이사는 “중소기업지원과 첨단과학 기술발전을 위해 조성된 광교테크노밸리의 보육시설 개원은 개인의 책임을 넘어 국가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부분”이라며 “광교테크노밸리 어린이집이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입주기업 중 한 여직원은 “육아휴직이후 육아로 인해 부담이 컸었는데, 어린이집 운영으로 육아 부담을 덜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특히 아이도 엄마와 가까이 있어 한결 안정감을 갖고 적응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현재 광교테크노밸리에는 경기중기센터, 나노센터, 과학기술진흥원, 경기신보, 차세대융합기술원 등 5개 운영기관이 있으며 총 3,500명의 근무자들이 근무하고 있다. 개원할 어린이집은 5월 11일부터 첫 어린이들을 맞이하게 되며, 직장보육시설 운영 전문기관인 푸른보육경영이 선정되어 위탁운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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