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러한 서로간의 협조가 깨어질 때 정상적인 성장의 과정은 중단되며 만족스런 성장의 결과를 이룰 수 없다.
예를 들어 성장치료를 위해 성장클리닉에 방문하는 환자들 중에는 종아리부위의 통증 등 성장통을 호소하는 경우를 보게 되는데 이는 뼈의 성장속도는 빠른 반면 종아리근육, 피부들의 성장속도가 느린 경우에 발생하는 병리적인 현상이다.
성장클리닉의 성장치료는 ‘제2발육 급진기’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출생 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성장의 전체적인 과정을 요약해 보면, 출생 후부터 만2세까지의 시기는 ‘제1발육급진기’라 한다.
출생 시 일반적인 신장은 50cm이며 첫 1년간 25cm , 2년째에 10~12cm가 평균적으로 성장한다. 이후에는 사춘기 까지 성장이 완만히 지속되는 시기로 1년에 약 5~6cm 가량의 성장속도를 가진다.
사춘기에 이르게 되면 15~16세 까지 성장속도가 빨라지는 ‘제2발육급진기’의 시기를 가지게 된다.
이 시기에는 짧은 기간 동안 많은 성장이 이루어지게 되는데 남자의 경우는 15~38cm, 여자의 경우는 12~25cm 정도의 성장을 가지게 된다. 이후 성인에 이르기까지는 성장속도가 급격히 감소하며 완만한 성장곡선을 그리게 된다.
성장클리닉의 성장치료는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빠를수록 좋다.
주목할 점은 사춘기 때부터 발현되는 제2발육급진기이다. 이 시기는 비교적 짧은 기간에 많은 성장이 이루어지는 시기이므로 충분한 준비와 철저한 관리를 요하는 기간이다.
남아와 여아 모두 약2년 정도의 ‘제2발육급진기’를 가진다. 남아에서는 대략 11~14세경에 관찰되며 여아에서는 10~12세경에 관찰된다.
하지만 성장치료를 목적으로 성장클리닉에 내원하는 학생들의 경우에 ‘제2발육급진기’를 지나서 내원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성장치료는 빠를수록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을 꼭 명심해야 한다.
성장호르몬의 직접적인 투여보다는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성장클리닉에서 많이 응용되고 있는 성장호르몬 치료는 백혈병, 중추신경계 종양, 갑상선 저하증, 간질, 고혈당, 당뇨병 등의 여러 가지 부작용이 보고되고 있으며 따라서 성장호르몬을 직접 투여하는 성장치료는 향후에도 많은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따라서 직접적인 성장호르몬 투여보다는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킬 수 있는 검증된 한의학 처방을 통해서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간접적으로 촉진시킬 수 있으며 이는 성장호르몬 투여로 인한 부작용 걱정 없이 혈액중의 성장호르몬 수치를 상승시켜 성장과정을 촉진시킬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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