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땅값 0.1% 상승… 안정세 유지

필지수 11.2% 증가, 면적 5.8% 감소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전국 지가가 전월 대비 0.10% 상승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현재 지가는 금융위기 발생전 고점('08.10월)에 비해서는 1.82% 낮은 수준이다.

토지거래량은 총 22만5846필지, 2억180만4000㎡로 전년동월과 비교해 필지수 기준 11.2% 증가, 면적 기준 5.8% 감소했다.

그러나 최근 5년간 동월 평균 거래량(22만3000필지)보다 1.3% 증가한 수준에 불과했다.

용도지역별로는 주거지역(23.2%), 공업지역(7.8%), 상업지역(5.9%)의 거래량이 증가했고, 이용상황(지목)별로는 대지(19.1%), 공장용지(13.5%)의 거래량이 증가했다. 

4월 지가변동률(전월비 기준)은 지역별로 서울 0.12%, 인천 0.06%, 경기 0.11%이며, 지방은 0.04~0.13%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 하남시, 경기도 시흥시 등이 상대적으로 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도지역별로는 도시지역 상업지역(0.07%), 비도시지역 자연환경보전지역(0.11%)이 상승폭은 감소했으나 전체적인 상승세는 전월과 비슷하며, 지목별로는 전(0.14%)의 상승폭이 꾸준히 증가, 그 외 지목들도 상승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