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월세거래가 전체적으로 감소한 가운데 월세 비중은 증가세를 이어갔다.
25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4월 확정일자를 받아 공개된 전국 아파트 전월세 실거래 건수는 총 4만2454건으로 3월 5만8175건 대비 27.1% 감소했다.
이는 전세거래가 전월대비 크게 감소한데 따른 것이다. 4월 전세거래는 3만2129건으로 3월 4만4586건 대비 28% 줄었다.
월세거래도 1만325건으로 3월 1만3589건과 비교해 24.1% 감소했다. 그러나 전체 전월세 거래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3월 23%에서 4월 24.3%로 1.3%포인트 증가했다.
보증금이 없는 순수월세나 보증금이 적은 일부 보증부 월세는 확정일자를 받지 않는 경우가 많아 실제 월세 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은 이보다 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전월세 거래정보는 전국 읍면동 사무소나 공증인 사무소에 신고된 계약서의 확정일자를 취합해 관리한다. 계약시기별로는 1월 계약분이 1900건, 2월 9000건, 3월 1만6000건, 4월 1만5000건 등이다.
지역별 거래건수는 수도권 2만6697건, 지방 1만5757건으로 각각 전월대비 27.9%,25.7%씩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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