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장에 정대근 현 회장 당선

25일 임시총회서 점촌농협 이상필 후보 누르고 1,307표중 992표 획득

정대근 현 농협중앙회장이 통합농협 2기를 이끌 차기회장에 당선됐다.

정 회장은 25일 오후 2시 중구 충정로 농협중앙회 강당에서 개최된 임시총회에서 전국조합장으로 구성된 1,330명의 선거인 가운데 992표를 얻어 315표를 얻은 점촌농협 이상필 후보를 누르고 임기 4년의 새 회장으로 당선됐다.

   
▲ 25일 열린 농협중앙회장 선거에서 재당선된 정대근 현 농협중앙회장이 당선후 답례하고 있다.
정 회장은 당선 직후 "일선조합과 중앙회에서 보고 느끼고 익힌 30년 세월의 경험을 토대로 통합 2기 농협을 명실상부한 농업인의 조직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정 회장은 향후 중앙회 운영방향과 관련 ▲상호금융 대출 금리 도시은행(시중은행) 수준 인하 ▲농협의 유통 전진기지화 ▲지역종합센터 육성 등 3개항의 세부추진계획을 제시했다.

정 회장은 오는 7월 1일 4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