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혁신 발전계획에 포함된 지방 기업 및 대학 살리기, 지방 일자리 만들기 등을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 지방의 창의와 개성이 그대로 살아 있는 가운데 중앙은 조정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이것이 가장 효율적이고 성공을 담보할 수 있는 체제로 지역혁신협의회의 역량에 크게 기대하고 있다."
노 대통령이 그 동안 지역 경제계, 학계, 언론계, 관계, 시민사회단체 등의 네트워크로 지역발전과 국가발전의 중심축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밝혀온 전국 14개 지역혁신협의회의 구성이 드디어 오는 28일 서울을 마지막으로 완료된다.
서울지역혁신협의회는 이날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각계 전문가 60명으로 창립대회를 열고 원세훈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윤진식 전 산업자원부 장관을 공동의장으로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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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 3월12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경남지역혁신보고회에 참석해 지역혁신협의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
특히 대구.경북과 광주.전남은 전략적으로 인근 광역 자치단체가 공동으로 혁신협의회를 만들었다.
이들은 각 시.도 지사가 지역특성에 따라 지역발전에 가장 적합하면서도 국가발전에 도움이 되는 전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5년 단위로 수립하는 지역혁신.발전계획의 현실성, 성공가능성 등을 심의하게 된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각 지역별로 추진하는 계획의 중복을 막기 위해 4대 전략산업과 9개 지역연관 산업을 지정해 각 지역혁신협의회에 전달했다.
또 각 지역에 가장 적합하고 현실성 있는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산업연구원을 통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대부분 자치단체의 지역혁신.발전계획은 각 지역혁신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수정안이 국가균형발전위에 제출된 상태이다.
균형발전위는 이들 계획과 각 부처가 수립한 부문별 계획을 종합해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을 세우고 있다.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은 6월 중 대통령에게 보고될 예정이며, 최종 수정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안으로 확정되면 지역혁신·발전계획에 대한 예산을 반영한 국가균형특별회계가 만들어지게 된다.
한편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 3월12일 오전 경남 창원에서 열린 '경남지역혁신보고회'에 참석해 "지역균형발전은 국가정책으로, 지방만으로도, 중앙정부만으로도 안된다"며 각 지역에서 혁신전략을 구체화하고 현실화 하는데 있어 중추역할을 할 지역혁신협의회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