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의 정치 실현하겠습니다"

[도의원 재선거/수원시 제4선거구] 기호1번 차희상 후보

본지는 오는 6월5일 재.보궐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수원지역 각 후보자별 인터뷰를 준비했다. 인터뷰는 각 선거구별로 후보자들에게 공통사안에 대해 물었다. 다음은 경기도의원 수원시 제4선거구 재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을 기호순으로 정리했다. <편집자주>

"화합된 정치 펼치기 위해 출마하게 됐습니다. 한마음 한뜻으로 일등 일꾼이 되겠습니다."

   
▲ 경기도의원 수원시 제4선거구 재선거 출마자 기호1번 한나라당 차희상 후보.
경기도의원 수원시 제4선거구 재선거에 출마하는 기호 1번 차희상(50.한.한국IT닷컴(주) 경기본부장) 후보는 남경필 국회의원과 신현태 전 국회의원 등과 함께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차 후보는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경기도 분도에 대해서는"화합을 통한 상생의 정치를 준비하는 본인으로써는 단순히 인구가 많다는 이유로 분도를 해야 한다는 주장을 납득할 수 없다"며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차 후보는 남경필 국회의원 보좌관과 신현태 전 국회의원 사무실 정책실장을 맡은바 있다.

- 이번 재선거에 출마하게 된 계기는.

벌써 10대째 수원 토박이로 살고 있다.

수원에 살면서 오직 한 길 한눈팔지 않고 수원로타리클럽과 수원환경운동센터 등 지역사회 중심에서 활동 해왔다.

수원을 누구보다 사랑하고 애착을 갖는 본인으로써는 서수원을 일등으로 만들어 수원 중심역할을 하도록하겠다는 포부와 사명감을 갖고 출마하게 됐다.

그동안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정치에 대해 배우고 공부하면서 주위의 권유도 많았다.

- 주요 핵심 공약이라면.

우선 서수원에 100만평 신도시 건설과 구시가지 개발에 앞장서서 경기도와 수원시 중간에 서서 주민들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토록 하겠다.

고등동. 매산동, 평동, 서둔동 등 낙후된 구시가지를 재개발해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신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또 비행기 소음, 수인선 전철지중화 등 각종 지역현안에 중재자 역할을 맡으면서 주민들의 요구가 관철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

   
▲ 차 후보는 당선되면 화합된 정치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공영주차장 확보를 통한 교통난을 해소하고, 여성단체에 대한 후원제도를 마련해 여성권익을 보호하겠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색동 일대에 건립예정인 게임산업단지를 조기준공토록 노력하겠다.

가장 중요한 화합의 정치를 실현하겠다. 정당을 떠나 서로 화합해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

- 경기도 분도에 대한 논란이 많은데 후보의 견해는.

기본적으로 반대 입장이다.

화합의 정치를 추구하는 본인으로써는 단순히 인구가 많다는 이유로 분도가 돼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납득할 수 없다.

물론 분도가 되면 행정적인 편의는 도모할 수 있겠지만, 더 큰 테두리 안에서 생각하면 지역감정만 조장할 뿐이다.

남북통일도 눈앞에 두고 있는 시점에서 분도를 주장하는 것은 경기도 전체로 봐서 경쟁력을 약화 시키는 결과라고 밖에 생각치 않는다.

- 경기도의회가 지난해 4월 주한미군기지 평택 이전에 반대하는 지역 시민단체 회원들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적이 있다. 현재 고발 대상자 중 7명이 재판을 치르고 있는데 이를 바라보는 후보의 견해는.

도의회가 시민단체를 고발조치한 것은 자유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리게 한 것이나 다름없다.

더구나 시민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시민단체 회원들을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로 공권력을 이용해 처벌토록 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지금이라도 당장 도의회는 고소.고발을 취하하고 상대방의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 차 후보는 경기도 분도에 대해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 참여정부가 지방분권, 분산정책을 통한 국가균형발전을 주요 정책으로 제시하자 경기도지사 등이 역차별론을 제기하면서 반발하고 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이 사안에 대한 후보의 입장은.

부당한 수도권 규제 정책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데로 수도가 이전되면 수도권은 경쟁력을 잃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오히려 역차별적으로 수도권 공장 증설 등 규제정책만 앞세우는 것은 대단히 불공평한 정책이다.

- 일을 열심하 하지 않거나 자질이 안된 의원에 대해 재신임을 묻는 국민소환제가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이 제도가 시행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데, 후보의 견해는.

유권자들로부터 재평가를 받도록 한다는 기본취지는 물론 좋다.

하지만 이제도로 하여금 혼란이 일 수도 있다.

정치라고 하면 서로의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데 이제도는 서로를 불신토록할 뿐이다.

앞서 말한 화합의 정치, 상생의 정치를 위해선 이제도는 불필요하다고 본다.

<약력>

수원중.고등학교 졸업. 단국대학교 문리대학 화학과(1년) 중퇴. 장안대학 사회체육과 재학중. 수원중.고등학교 총동문회 부회장(현). 수원중앙침례교회 집사.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성클럽 초대회장. 수원환경운동센터 운영위원.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수원지부 운영이사. 광교산 살리기 시민운동본부 추진위원. 사회발전협의회 공동의장. 수원해병전우회 명예회원. 장애인협회 부름의 전화 부회장. 서둔동 자율방범대 자문위원. 국회의원 남경필 보좌관 역임. 전 국회의원 신현태 정책실장. 한국. I.T닷컴(주)경기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