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아이들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납니다.'
개원 10주년을 맞은 아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김효철)이 31일과 6월1일 이틀간에 걸쳐 학대아동돕기 사랑의 바자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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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원 10주년을 맞은 아주대학교의료원은 31일과 6월1일 이틀간에 걸쳐 학대아동돕기 사랑의 바자회를 열고 있다. | ||
행사를 마련한 아주대병원 사회사업팀 이상진 팀장은 "수익금은 모두 피학대아동을 위한 진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라며 "31일 하루동안 이미 1,500만원어치 판매가 이뤄져 1일 바자회가 끝나는 대로 수익금 전액을 아주사회사업기금내에 피학대아동지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병원측은 또 "매년 바자회가 진행됐지만 학대아동진료비 지원은 처음 추진됐다"며 "학대받는 아동을 위한 응급 진료비 조성목표액 1천만원 달성이 관건"이라고 밝혔다.
"1천만원 기금조성 학대아동 진료비 지원"
[인터뷰]아주대의료원 사회사업팀 이상진 팀장
-이번 바자회는 처음으로 학대아동 진료비 지원을 위해 열린것이라 들었다. 
▲ 행사를 기획한 사회사업팀 이상진팀장은 이번 바자회는 지난 3월 병원내에 발족된 피학대 아동보호팀이 팀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응급진료비 약 1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주대의료원 사회사업팀에서는 매년 바자회를 진행했지만 학대아동 진료비 지원바자회는 올해가 처음이다.
-주류, 의류, 도서류 등 바자회 물품이 1천여종에 이르는데 어떻게 마련했나.
2,300여명의 교직원이 모두 무상으로 기증했다. 새것은 시중가의 70%선에서 나머지 재활용품은 3~5천원선에서 구입할 수 있다.
-수익금은 얼마나 예상하며 어떤경로로 학대아동 진료비를 지원하게 되는지.
지난 3월에 우리 병원내에 피학대 아동보호팀이 발족했다. 이번 바자회는 거기에 맥락을 함께 했다. 팀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응급진료비 약 1천만원을 목표로 바자회를 열게됐다.
-지역사회 대학병원이 나서서 의미있는 바자회를 연 것 같다. 아쉬움은.
내년에는 또다른 피학대 아동을 위한 바자회를 기획할 예정이다. 이번 바자회는 직원들 내부에서 출발했지만 교육, 경찰, 법조, 아동계 등이 연계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