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올해 지역전략산업 관련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에 총 1128억원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역전략산업 기술개발사업은 13개 광역시·도의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기술개발, 기업지원 서비스, 인프라구축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경부는 전체 지원금의 50%(561억원)는 2009년부터 지원중인 과제에 계속 지원하고, 나머지 567억원은 올해 신규과제에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기업들의 신규수요를 감안해 신규과제 지원금을 전년(344억원) 대비 약 65% 확대했다.
또한 신규과제의 경우 과제의 질적 향상을 높이고 수혜기업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상·하반기로 나뉘어 매년 2차례에 걸친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올해는 상반기 129개 신규과제에 205억원을 지원한데 이어, 하반기 362억원의 신규과제 지원을 위한 공모절차를 다음달 1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또 하반기부터 신규과제를 대상으로 중소기업의 과제수행 연구인력에 대한 인건비 지원범위를 당초 신규채용인력뿐만 아니라 기존인력까지 확대한다. 연구개발비 중 신규채용인력 인건비로 30% 이상을 사용하면 과제수행에 참여한 기존인력에 대한 인건비도 연구개발비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지경부는 기존과제에 대해서는 중간평가 결과 하위 10% 이내 과제를 강제 탈락시키는 상대평가 제도를 본격적으로 적용, 온정적 평가를 사전에 방지하고 연구개발 성과를 제고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