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만2동 시의원 보궐선거 '드문드문'투표

[현장스케치/우만2동 제2투표구] 5일 오전 10시 4천여 유권자중 230여명 투표

6.5지방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5일 오전 10시.

시의원 보궐선거가 진행중인 우만2동 제2투표구는 총 유권자 4,071명중 230명이 투표를 마쳐 지극히 저조한 투표율을 보였다.

   
▲ 오전10시현재 수원시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진 우만2동 제2투표소에는 총유권자 4,071명중 230명이 투표, 지극히 저조한 투표율을 보였다.
주부 임 모(49)씨는 "열린우리당이 너무많아 국회든 시의회든 견제가 안될 것 같아 총선때도 안한 투표지만 하러나왔다"며 "한나라당도 너무많아 지난 총선에서 패배했는데 여야당이 반반은돼야 주요정책도 서로 견제할 것 같다"고 투표참가 동기를 밝혔다.

주민 박 모(53)씨는 "주민대표를 뽑는 선거라 참여했다"며 "전번 시의원보다 조금더 잘해주기만 바랄뿐이지만 과밀 학교문제는 해결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만고가로 인한 주거환경 문제에 대해 당선될 시의원의 역할중요성을 강조한 주민 김 모(35)씨는 "당선 의원이 소속 정당을 떠나 지역주민의 권리보호, 특히 고가로 인한 주거환경문제에 더욱 신경을 기울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만2동 수원시의원에 출마한 최형국(42)후보도 오전 10시20분께 부인과 함께 제2투표구가 마련된 우만주공2차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최 후보는 "그동안 우만고가싸움을 중심으로 시민지지층이 커졌다고 본다"며 "투표율이 높으면 우리당을 지지하는 젊은층이 많이 참여할 것이고, 투표율이 낮더라도 시민단체활동을 기반으로한 긍정적인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