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영통2동 제2선거구 재5투표소] 오전 8시 현재 3,253명 유권자 중 50여명 투표
수원시의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실시된 5일 영통2동 제2선거구 제5투표소에는 투표가 시작된 오전 6시부터 오전 8시 현재 모두 3,253명의 유권자 가운데 50여명이 투표를 마쳤다.
영통동 영덕고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는 전체적으로 한산한 분위기였으며 5분 간격으로 유권자들이 드문드문 투표소를 찾았다.
지난 총선에 비해 상당히 저조한 투표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유권자는 40대 이상 중장년층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특히 부부가 함께 투표소에 들어와 나란히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는 모습이 자주 눈에 띄었다.
투표를 마친 강요한(28.남.약사)씨는 "우리 지역 참일꾼을 뽑는 자리에 내 한표가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우자와 함께 투표소를 찾은 박모(48.남)씨는 "우리 지역을 위한 일인데 귀찮을리가 있겠느냐"면서 "투표는 빠지지 않고 참여한다"고 말했다.
영통2동 제2선거구 제5투표소 관계자는 "인근 대기업의 주5일근무제 영향으로 많은 유권자들이 어제 이미 교외로 빠져나갔다"며 "지난 총선 때 정신없이 바빴던 것에 비하면 지금은 한산하다 못해 고요한 분위기"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통구선관위에서는 이번 재.보궐선거의 투표율을 18~20%대로 예측하고 있으며 투표가 끝나는 오후 8시 이후에는 영통구선관위에서 개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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