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만2동 최중성 후보 당선

득표 59.5%로 압승...."우만고가 환경평가후 보완책 강구" 피력

5일 치러진 우만2동 시의원 보궐선거에서 기호1번 최중성 후보가 총투표수 1,824표중 1,070표를 획득, 59.5%의 압도적 득표율로 당선됐다.

최중성(41) 당선자는 총 유권자 8,736명중 6,912명이 기권한 가운데 치러진 이날 투표에서 기호2번 장경옥 후보(407표)와 기호3번 최형국 후보(320표)를 가볍게 누르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 5일 치러진 우만2동 시의원 보궐선거에서 기호1번 최중성 후보가 총투표수 1,824표중 1,070표를 획득, 59.5%의 압도적 득표율로 당선됐다.
최 당선자는 지동초교와 수원중, 유신고를 졸업했으며 아주대학교 환경공학과를 졸업한 뒤 생활체육 아주축구회장, 남경필 국회의원 청년정책 특별보좌관과 한나라당 경기도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당선이 확정된 오후 10시 자신의 선거사무소실에서 자원봉사자들과 당선의 기쁨을 나눈 최 당선자는 "2년여 시의원 임기동안 무엇보다 주민복지에 주력할 것"이라며 "특히 우만고가 개통이후 철저한 환경평가작업을 진행, 보완책을 강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당선소감은.

기쁘다. 무엇보다 내가 잘했다기 보다 별안간 후보로 결정됐음에도 주위분들이 너무나 많이 도와줘 당선된 것 같다.

-당선요인이 무엇인가.

두가지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다. 첫째는 150년 넘게 조상대대로 최씨 집성촌을 이루며 우만동에서 살아온게 많은 인지도를 얻은 것 같다.

둘째는 '한눈 팔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유권자들에게 임했다는데 맞춰진다. 보통 보궐선거는 유권자 불신이 심하지만 오로지 일만 하겠다는걸 강조했다.

   
▲ 부인과 자원봉사자들의 환호속에 당선기쁨을 나눈 최 당선자는 "우만2동 맞벌이 부부들의 탁아문제와 개통되는 우만고가에 따른 주거환경문제에 대해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탁아문제와 노인정 설립을 강조한 것으로 안다.

우만2동은 소형아파트 맞벌이 부부가 밀집해 탁아문제가 심각하다. 시립 우만유치원이 있지만 너무나 태부족하다. 저렴한 탁아시설을 시의원 역할을 배우면서 시급히 강구할 생각이다. 

또 70~80대 고령자들이 쾌적한 노인정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곧 개통하는 우만고가로 인해 주거환경문제가 대두될 것 같은데.

내 전공이 환경공학이다. 우선 우만고가 개통이후 소음이나 대기오염문제를 주시할 생각이다.

개통후 환경평가를 통해 아파트, 빌라의 소음, 대기오염 등에 따른 보완책을 강구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