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안산·의정부지역 20~30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오는 20~30일 광명, 안산, 의정부 지역 고교평준화에 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여론조사는 3개 지역 모든 중학교의 1~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광명과 의정부는 한 학교당 1~2학년 각각 2개 학급, 안산은 1개 학급을 표본으로 한다.
표본은 광명 1606명, 안산 2142명, 의정부 2498명 등 모두 6246명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외부 전문기관인 월드리서치의 주관 하에 질문지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전문 조사원은 학교를 방문해 질문지를 배포하고 회수한다.
표본이 학생인 경우 학교에서 응답 후 조사원이 즉시 밀봉 회수하며, 학부모의 경우 학생 편으로 배포 및 밀봉 회수해 학교별 투표함으로 수거하며, 전문 조사원의 일괄 수거 이전까지 학교장 관리 하에 보관하게 된다.
여론조사 항목은 3개 지역의 2013학년도 고교평준화와 관련해 ▲학교군 설정 ▲학생배정 방법 ▲학교간 교육격차 해소 방안 ▲비선호학교 해소 방안 ▲단위학교 교육과정의 다양화 및 특성화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경기도교육청은 여론조사 내용을 반영해 '경기도교육감이 고등학교의 입학전형을 실시하는 지역에 관한 조례 일부조례개정안'을 마련, 오는 11월 초 경기도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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