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고교평준화 10명 중 8명 '찬성'

경기도내 학생 및 학부모 10명 중 8명은 고교 평준화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은 고교 평준화 확대 여부에 대해 도내 3곳에서 벌인 학생·학부모 대상 여론조사 결과 찬성률이 80.36%에 달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0일부터 약 10일간 광명·안산·의정부지역 중학교 1·2학년생과 그 학부모 6067명에게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 결과 지역별로 각각 83.9%, 81.1%, 76.1%의 찬성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12월 벌인 여론조사 결과보다 3~5%포인트 높은 수치다.

도 교육청은 이번 여론조사를 토대로 경기교육감이 고등학교의 입학전형을 하는 지역에 관한 조례 일부조례개정안을 마련, 입법예고를 거쳐 경기도의회에 개정안을 제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