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토주권 수호 독도교육 강화"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은 14일 독도에서 '영토주권 수호와 동북아 평화를 위한 경기교육 독도 선언'을 발표했다.

김 교육감은 "가슴 벅차고 설레고 뿌듯하다"며 독도 방문 소감을 밝힌 후 "영토주권 수호와 동북아 평화를 위해 독도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독도는 누가 뭐래도 우리 땅으로 국제분쟁의 대상이 아니다"며 "경기교육은 영토주권과 동북아평화를 위해 독도교육 열심히 해 상호공존과 평화능력을 지닌 미래지향적인 선진시민을 길러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교육감을 비롯한 경기도교육청 방문단은 지난 13일부터 2박 3일의 일정으로 독도 수호 탐방을 했다. 이번 탐방은 독도 사랑으로 독도 주권 수호 의지를 강화하고 미래 세대 평화교육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아래는 독도선언

[영토주권 수호와 동북아 평화를 위한 경기교육 독도 선언] 
  
국가주권확보와 영토보전, 국가안보와 평화통일은 한반도 평화의 핵심요소이며 특히 이 곳 독도는 동북아 평화를 위한 역사주권 및 영토주권의 상징적 공간이다. 

경기교육은 침략과 전쟁의 불행한 동북아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가운데, 영토주권에 대한 부당한 침해를 규탄하면서 독도주권 수호의지를 교육할 것이며, 이 곳 독도를 미래세대의 참된 평화정신을 기르는 평화교육 성지로 만들어가고자 한다.

더불어 오늘 이 곳 우리 땅 동쪽 끝 독도에서, 인류의 평화와 공동 번영을 지향하는 교육을 위해 다음과 같이 노력할 것을 선언한다.

1. 경기교육은 독도가 역사적으로, 국제법상으로, 정서적으로 '실효적 지배'를 하고 있는 명백한 우리의 영토이며, 따라서 부당한 국제분쟁의 대상이 아님을 분명하게 밝힌다.

1. 경기교육은 한반도와 동아시아 국제관계에서 독도주권의 중요성을 명철하게 인식하고, 나라사랑 정신과 평화 통일, 동북아 공존과 평화를 위한 역사의식과 평화 실천 태도를 기르는 교육에 힘쓴다.

1. 경기교육은 갈등과 대립의 폭력적 해결방식을 거부하고, 상호‘평화이익’교류를 통한 평화와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인권과 복지, 환경과 생태 등 일상 속에서 평화의 원리를 적용, 실천할 수 있는 적극적 평화능력 신장은 물론, 인간 생명의 존엄성과 인류 평화를 지키는 세계시민 정신과 가치를 함양하기 위해 노력한다.

  2011. 10. 14
  경기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