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인기가전 초특가 판매 나서'

대형 할인점들 다양한 경품과 할인행사 내걸어...경기침체로 수요 부진

때이른 무더위 속에 수원시내 대형 할인점들이 '여름 인기가전 초특가 판매'에 나섰다.

이마트 수원점은 '냉방가전 파격찬스'를 준비, 삼성 15평형 에어컨을 10만원 이상 할인된 110만원대에 판매하고 있다.

   
▲ 수원시내 대형 할인점들이 여름 가전 특별 행사를 벌이고 있으나 경기침제로 수요는 부진.
또 90만원대 대우 15평형 에어컨을 구입할 경우, 5만원 할인혜택과 함께 경품으로 선풍기까지 받을 수 있다.

계속되는 불황으로 수요가 부쩍 늘어난 선풍기는 각각 10%씩 할인해준다.

롯데마트 천천점은 엘지 디오스 576리터 냉장고를 70만원대에, 12평형 최신 에어컨은 140만원대에 판매하고 있으며 에어컨을 구입할 경우 30리터 들이 아이스박스를 증정하고 있다.

까르푸 원천점에서는 14인치 선풍기를 19,900원에 판매한다.

엘지 12평형 에어컨은 11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으며 구입시 밀폐용기 세트와 10만원권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자사 제휴카드로 결제할 경우 추가 할인과 무이자 할부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LG마트 권선점은 에어컨 구입 후 2주 이내까지 지역내 최저가 보장판매를 내걸고 있다.

또 2만원대 14인치 선풍기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전동칫솔 증정 행사도 펼치고 있다.

그러나 계속되는 경기침체 영향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는 좀처럼 풀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마트 가전코너 관계자는 "때이른 무더위로 냉방기를 찾는 고객들이 부쩍 늘긴 했지만 결국은 선풍기를 구입하는 고객들이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롯데마트 관계자도 "에어컨을 실제로 구입하는 고객들보다 현장에서 에어컨 바람만 쐬고 가는 고객들이 더 많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