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청사 16년만에 착공

오는 19일 장안구 청사 기공식...독립청사에 구민회관 등 마련

지난 1988년 설치된 수원시 장안구가 개청 16년 만에 독립청사로 거듭나기 위해 오는 19일 기공식을 갖고 청사 신축공사에 들어간다.

수원시는 장안구 조원동 888번지 외 2필지 3만1천405㎡에 지하 1층, 지상6층 연면적 1만5천66㎡의 장안구 청사를 짓기로 하고 기공식을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 16년만에 독립청사로 마련되는 장안구 청사의 조감도.
장안구청사는 종합구민회관이 지하 1층, 지상 5층에 연면적 1만4천806㎡ 규모로, 보건소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천161㎡의 규모로 2006년 3월 완공을 목표로 건설된다.

이번에 신축하는 장안구청사는 최신식 시설을 갖춘 친근하고 부드러운 업무공간뿐만 아니라 주민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한 구민회관, 건강과 복지를 책임질 보건소가 한 곳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행정, 문화, 복지가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오는 19일 열리는 기공식에는 식전행사로 풍물패의 공연과 주민 축제 마당 등이 펼쳐지며 인터넷을 통해 기공식 장면을 생방송으로 볼 수 있다.

한편 지금의 장안구 청사는 종합운동장 야구장 스탠드 아래 공간을 사용하고 비좁고 분산된 업무공간으로 인해 민원인의 불편을 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