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특성화고 30명 중국 현장학습

경기도교육청은 '특성화고등학교 글로벌 현장학습'의 하나로 특성화고 3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6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중국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8주 동안 베이징경제관리직업대학에서 어학과 직무교육을, 나머지 4주 동안은 베이징에이아이티과학기술유한공사, 베이징억방연합광고유한공사 등 6개 업체에서 인턴십 과정을 받는다.

학생들은 경기국제통상고 등 도내 9개 특성화고교 학생들(남 13명, 여 17명)로 지난 7월과 9월 두 차례 선발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학생들은 중국어 능력시험인 '중국한어수평고시(HSK)' 1급 이상의 중국어 실력을 갖췄으며, 앞서 도교육청에서 실시한 중국어 및 중국 소호창업 취업캠프 등을 이수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장 학습을 통해 우리 특성화고 학생들의 일자리 창출 및 창업 지원을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현장학습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시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