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예술도 소비할 때다"

수원예총, 2011 수원예술인 심포지엄

▲ 수원예총 주최로 열린 예술인 심포지엄에서 김훈동 수원예총 회장(아랫줄 5번째부터), 염태영 수원시장, 전애리 수원시의원 등과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예총은 7일 화성시 소재 라비돌리조트에서 예술소비운동과 관련 '2011 수원예술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협력단체 회원 등 120여명이 심포지엄에 참가해 수원예술의 미래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심포지엄은 '이제, 예술도 소비할 때다. 그 방향을 모색하여 예술발전을 꾀한다'는 주제로 강진갑 경기문화재단 문화협력실장의 발제로 시작됐다.

이어 전애리 수원시의원의 '지자체의 역할', 윤수천 동화작가의 '예술은 소비가 따라야 한다', 오세호 장안대학교 겸임교수의 '예술가가 변해야 소비자도 따라온다'는 주제로 토론이 펼쳐졌다.

심포지엄 좌장은 한동민 수원박물관 학예팀장이 맡아 진행했다.

김훈동 수원예총 회장은 "예술의 소비는 곧 예술의 생산으로 연결되므로 관심과 사랑 없이는 훌륭한 예술가와 명작이 탄생할 수 없다"며 "예술인이 먼저 나서서 고정관념을 깨뜨려야 길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