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존 저감대책 본격 추진

경기도, 오는 2007년까지 3,429대 천연가스 버스 전환

경기도는 최근 평년보다 평균 5도 이상 높은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오존주의보도 예년에 비해 2배 이상 급증함에 따라 오존저감 대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이를 위해 오존농도의 추이를 분석, 발전시설과 소각시설의 조업시간을 단축하고 낮 시간대의 가동율을 최소화하고, 오는 2007년까지 경유 시내버스 3,429대를 천연가스버스로 교체할 방침이다.

또 경유차량을 LPG차량으로 전환하도록 하고, 전기.하이브리드 차량 등 무.저공해 차량을 확대 보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도는 그동안 오존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주요 도로의 물청소, 자동차배출가스 단속.무료점검을 실시한바 있고, 도내 휘발성유기화합물과 질소산화물 배출업소 360여개 업소에 설치된 소형소각로를 하절기에는 가동하지 못하도록 했다.

특히 지난달 중순부터 악취.대기배출업소 782개소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여 41개 업체를 사법기관에 고발했으며, 조업정지와 경고 등의 행정처분을 내린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