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시장의 틈새를 찾자."
소상공인 창업의 가이드 라인이란게 있을까. 음식점, 옷가게, 미용실, 혹은 수퍼....원시적인 창업시대를 넘어 30대 열혈청년의 창업시장은 이제 반도체로 향한다.
반도체 패키지 테스트 보드 어셈블리 실용신안, 도전성 핀부재간의 접촉구조 및 이를 이용한 반도체 패키지 검사용 소켓 특허출원, 차량설치용 광고시스템 실용신안 등 이미 특허1건, 실용신안 3건을 진행한 권선구 세류3동 소재 (주)디엠에스가 바로 그 주인공.
초기 반도체 칩 테스트에 들어가는 하이픽스 보드를 생산하는 이 회사는 지난 2001년 10월 박종대(37)사장이 10년 여간의 삼성반도체 근무경험을 토대로 창업됐다.
창업 2년여만에 소상공인 지원 우수업체 선정을 거쳐 법인전환을 시도한 이 회사의 주력제품은 특허출원한 반도체 패키지 검사용 소켓.
삼성과 하이닉스가 주거래업체인 프롬써어티(주)와 (주)테크윙, (주)넥사이언 등에 15명의 인원중 절반이 제작에 절반이 현장조립에 직접 투입되는 형태로 이 회사가 지난해 올린매출은 5억5,000만원.
그러나 올 예상매출 10억원을 목표로 이미 4억여원대를 상반기중 돌파한데다 일반적으로 원자재 대비 순익개념이 아닌 전자재물량을 업체로부터 지원받아 자사가 보유한 코아기술만으로 완제품을 납품하는 식이어서 매출대비 순익의 비중은 한마디로 예사롭지 않은게 사실이다.
"초기 반도체 칩 테스트기라 할 수 있는 하이픽스 보드의 케이블을 줄여 커넥터(접속자)형식으로 갈 준비를 하고 있다. 1년여정도면 가능할 듯 싶다."
박 사장은 "커넥터로 갈 경우 보드 1개당 절감효과는 현재의 4,000~5,000만원에서 1,000~1,500만원까지 절감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장담이다.
장비 1대당 보드 2매가 장착되는 이 회사의 하이픽스 보드 마케팅은 이미 8월까지 꽉꽉 채워져 있는 상태.
1년내 새롭게 반도체 하이픽스 보드시장의 신제품 돌풍을 예고한 이 회사의 보드마케팅은 '조용조용 비밀리에'성큼성큼 앞서가고 있는 셈이다.
문의 ☎267-0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