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압박감이 큽니다. 앞으로 여러 시의원들과 의장을 받들어 의회 위상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수원시의회는 24일 제224회 임시회를 열고, 7대 후반기 시의장과 부의장 등 의장단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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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의회 7대 후반기 부의장 당선자 김명호 의원./사진= 수원시의회사무국 제공 | ||
김 의원은 이날 김학권(영화동) 현 자치기획위원장과 3차까지 가는 접전 끝에 최종 22표를 얻어 김 위원장을 5표차로 제치고 당선됐다.
다음은 김 의원과의 일문일답.
- 당선소감은.
중책을 맡아 압박감이 크다.
지지해 준 의원들에게 실망 안기지 않토록 열심히 뛰겠다.
- 앞으로 어떤 점에 주안점을 두고 활동하겠는가.
몇가지 정책 사안에 대해 미리 생각해 둔 것이 있다.
어떤 사업이든 지방비로는 한계가 있다. 우선 국비 지원을 늘리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를 위해 시의회 의장단과 국회의원이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정기적인 자리를 만들어 보겠다.
또 의회 위상을 정립하기 위한 방안으로 의원들의 전문지식 습득을 위해 시 국장단과 월1회씩 의원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 시의 사업계획과 시정 방향 등에 대해 파악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밖에도 의회사무국 독립을 위해 전국 지방의회 의장단 협의회와 함께 논의해 나갈 것이다.
- 이번 의장단 선거에서는 정견발표가 없었는데.
기본적으로 최소한의 선거절차인 정견발표는 있어야 한다.
앞으로 이 뿐만 아니라 시의회 조례나 규칙상에 선거관련 규정을 제정하도록 할 것이다.
이로써 서로 비방하거나 금품이 오가는 선거를 막도록 할 것이다.
또 징계나 윤리 위원회를 만들어 의원들 스스로 품위를 손상시키는 것을 방지하겠다.
